아침에 죽을 나누어 주고. .....
학교가는 아이들에게 약속데로 차비를 손에 쥐어주고 동네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외로워지는 나의 마음을 추스리면서 그래도 희망이 보이고 아름다움이 보이는 이곳을 떠나야 하나..?
하는 생각을 지워버리기나 하는것처럼....
자신은 아침도 먹지않았으면서 내가 가져다 준 죽을 손자가 맛있게 먹는 모습에 좋아 하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볼때 난 이곳을 떠날수 없는 원인을 보고 또 한번 울었다....
미안하고
죄스럽고
힘이들고
그들을 보고 있는 나는 그들에게 죄를 짓고있는 마음뿐....
딱히 그들을 위해 할것이 없는 내가 미울뿐이다..
힘든 하루는 이렇게 다시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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